[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서울 종로구의 사직동은 조선시대 토지의 신 ‘사(社)’와 곡식의 신 ‘직(稷)’을 모신 제단인 사직단에서 유래했다. 사직동은 서촌일대 마을과 경희궁, 경희궁, 돈의문박물관마을, 황학정을 담고 있다. 그래서 사직동은 조선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어, 골목마다 사람 사는 이야기를 품고 있다.오랜 골목답게 어르신들이 많이 살고 있어서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많다. 그래서 사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홀몸어르신 행복한